김서영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5조 경기에서 8명 중 7위(2분12초42)에 그쳤다.
7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서영은 접영으로 진행한 첫 50m를 2위로 통과했으나 이후 서서히 순위가 밀렸다. 결국 김서영은 8명 중 7위에 그쳤다.
김서영은 전체 17위로 16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놓쳤다. 16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메데르 레베카(2분11초96)였다.
파리 대회는 김서영의 네 번째 올림픽 무대로 사실상 ‘라스트 댄스’였다. 그는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림픽 출전권을 놓친 적이 없다.
2016 리우와 2020 도쿄 대회에서는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 무대까지 오른 바 있다. 이번 파리 대회에서도 개인혼영 200m에 나섰으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