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비, 23일까지 실비행 훈련… 주·야간 소음 양해 부탁
  • 김무진기자
공군11전비, 23일까지 실비행 훈련… 주·야간 소음 양해 부탁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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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19~23일 닷새 간 한미 연합 군사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와 연계해 실비행 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부대 인근 대구 동구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11전비 측은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 훈련은 주·야간 비행 운영을 비롯해 임무 중인 항공기가 최단 시간 내 무장 장착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긴급귀환 및 재출동 훈련, 대량탄약 조립 훈련, 국가중요시설 합동 대테러 훈련 등 실전 임무 수행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공군 11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작전 요원의 실전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며 “훈련 기간 주·야간 시간 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 소음에 부대 인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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