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해당 기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부대 인근 대구 동구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11전비 측은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 훈련은 주·야간 비행 운영을 비롯해 임무 중인 항공기가 최단 시간 내 무장 장착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긴급귀환 및 재출동 훈련, 대량탄약 조립 훈련, 국가중요시설 합동 대테러 훈련 등 실전 임무 수행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공군 11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작전 요원의 실전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며 “훈련 기간 주·야간 시간 때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 소음에 부대 인근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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