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획득
작년 30개 기업 지원 통해
106명 고용·419억원 매출
108억 투자유치 성과 이뤄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작년 30개 기업 지원 통해
106명 고용·419억원 매출
108억 투자유치 성과 이뤄
20일 경북대에 따르면 창업지원단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사업 수행에 대한 것으로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주관기관 사업 운영 실적 및 창업기업의 성과 등에서 호평을 얻었다.
또 창업 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한 이커머스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주관기관 장비 인프라 활용 등 여러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창업 활성화에 힘쓴 것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30개 기업을 지원해 106명의 신규고용 창출, 419억원의 매출 및 108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이뤘다.
공성호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지닌 창업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기술 기반 혁신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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