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구미대 간호대학 겸임교수 활동… 소방공무원 귀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 인동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이정훈(남·44·사진) 소방장이 지난 23일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 효석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지난 2013년 영남대학교 보건학 석사를 취득한데 이어 이번에 경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김건엽 교수 지도하에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소방 대응 시기별 경상북도 119구급대 이용 환자의 구급소요 시간’ 연구로 경북대학교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이정훈 소방장은 구미소방서 구급대원과 구미대학교 간호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쁜 가운데서도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며 인고의 노력 끝에 일궈낸 쾌거로 소방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