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원 접수는 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군위장날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버스불편 민원 접수를 받고 있다.
군위군 이장영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개편 이후에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민원접수를 시행해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민원 접수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제기 할 수 있도록 민원대를 설치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노선번호 체계를 적극 홍보해 군위군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가 제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위군의 대중교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향후 정기적으로 노선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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