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추석 연휴 맞아 특별치안활동 전개
  • 유상현기자
예천경찰서, 추석 연휴 맞아 특별치안활동 전개
  • 유상현기자
  • 승인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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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예천경찰서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10일 저녁, 예천읍의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찰서 협력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이 이뤄졌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인 범죄 예방 조치다.

이번 순찰에는 예천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주요 순찰 구역은 예천읍 상설시장, 한천공원 일대, 그리고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지정됐다. 순찰대는 도보 순찰을 통해 지역 치안을 강화하며,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예천경찰서는 오는 18일까지 경찰 역량을 집중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진섭 예천자율방범 1대 대장은 “이번 민·경 합동순찰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라며 “명절 기간에는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자율방범대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 동안 모든 치안 역량을 동원해 범죄 예방과 민생침해범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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