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금융상담 원하는 직장인 고객’ 방문 실적 증가로 이어져
iM뱅크는 고객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점포를 운영하는 등 특화된 대면 영업을 통해 고객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대면 영업 방식으로는 도심 속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점포 운영을 비롯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점포, 매주 찾아가는 이동점포 등 특색을 살린 세심한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야간 운영 점포로 고객 호응을 받고 있는 점포는 ‘iM뱅크 대구 동성로지점이다. 영업시간 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시행 1호점으로 저녁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6월 말 정식 시행 후, 운영 3개월 차를 맞은 대구 동성로지점(Time+뱅크 1호점)은 직장인 고객들이 퇴근 후 지점을 방문해 금융상담을 받는 특색을 보이고 있다.
이어 “주된 금융상담 내용으로는 직장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거래량은 운영 시작 전달과 비교해 4.4% 증가했다. 그 중 예금과 대출 등 주요거래는 18.6% 증가(2024년 4월∼2024년 7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장년층 고객 비율이 높은 지역에 개점한 시니어 특화점포 ‘대봉브라보점’과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처럼 시니어 고객층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이색적인 점포 형태도 눈에 띈다. 또한 올해 3호차까지 늘린 이동점포 등 고객별 타겟층을 세분화 한 오프라인 점포 운영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세심한 고객 특화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온라인과 디지털 채널의 빠름과 편리함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심한 전문 서비스, 친절한 대면 영업 등으로 지역과 지역민의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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