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권순선 구글코리아 글로벌 프로그램 개발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봉화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여러분의 커리어를 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소포트웨어가 바꾸고 있는 세상의 변화와 학생들을 위한 진로 선택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정글에서 살아남기, 토종 한국인의 글러벌 기업 서바이벌 스토리’이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가 원하는 인재상과 대한민국 교육의 괴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솔루션에 대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핵심 인재양성과 학생 및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영록 봉화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이 강화되고, 나아가 SW-AI교육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면 디지털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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