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인삼 “우리도 미국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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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인삼 “우리도 미국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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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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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 인삼산업의 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소백코리아가 지난 26일 `소백코리아 2008 미국 1차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소백코리아, 첫 美수출 기념식 가져
 
 영주시를 대표하는 인삼산업의 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소백코리아(대표 강성찬)는 26일 미국으로 첫 수출을 기념하는 `소백코리아 2008 미국 1차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소백코리아는 이날 미국 LA지역에 홍삼액 1차 선적분 약 15톤, 14만 달러를 시작으로 총 5차에 걸쳐 다양한 인삼제품 수출이 예정돼 있으며 이 제품은 미국에서도 인기있는 TV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소백코리아 강성찬 대표는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삼제품이 해외시장으로 수출할 때가 가장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리 풍기홍삼을 널리 홍보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주영 영주시장은 “오늘 소백코리아의 홍삼제품 40피트가 컨테이너에 실려 수출되는 것을 보니 무척 자랑스럽다. 오늘을 시작으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업 GMP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소백코리아는 1996년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45개의 총판과 대리점, 판매점 등 판매망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호주, 벨기에, 동남아시아 등으로 지금까지 200만달러의 인삼제품을 수출해 민간기업으로 인삼제품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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