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혁신성장 견인 최선
강철호(55·사진)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가 새로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에 임명됐다.
1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강철호 제6대 원장이 2일 대구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강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중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UN 총회 한국대표단, 주칭다오 총영사관 영사, 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을 지냈다.
공직 퇴임 후에는 아산나눔재단 사무총장과 현대중공업 중국지주회사 대표이사,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깅철호 로봇산업진흥원장은 “공직과 민간기업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로봇산업의 혁신성장 견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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