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총 66억 투입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면단위 소재지 중심지역에 공동 LPG저장 탱크와 배관망을 설치 및 구축해 도시가스 수준의 연료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진행하며 사업은 배관망을 포함해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개별 공급과 다르게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공급이 이뤄져 기존 용기 대비 30~40%가량 연료비가 절감되는 장점이 있으며 이와함께 개별적으로 가스를 주문하던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가스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사용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LPG 배관망 구축 등 군민들의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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