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승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즉각적인 중단 촉구 결의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군의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은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지역 경제 침체를 초래할 가능성과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권영준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은 푸른 뱀의 해로 푸른 뱀은 옛부터 지혜,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푸른 뱀처럼 지혜롭게 위기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변화에 잘 적응해 새로운 발전을 향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화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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