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이번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스마트팜 영농을 위해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준비하고,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2달 간(주 3회) 진행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단지(8구획)에 입주할 기존농업인 모집과정을 거쳐 팀별 2~3명으로 구성된 8개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관내 기존농업인들은 오는 3월 임대 온실에 입주해 스마트팜 창농을 목표로 3년간 영농할 예정이다.
따라서 상주시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영농을 경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비 사업으로 2022년부터 부지면적 4.93ha 규모의 2개 동(A동, B동)의 스마트 온실로 조성된 1단지는 각 동마다 4개 구획으로 나눠져 각 구획의 실제 경작면적은 1,150평으로 오이, 토마토, 멜론을 경작할 수 있도록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를 조성해 왔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농산업 분야의 대응책 중 하나로 스마트팜이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이 스마트팜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조성하고 있는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2개 동/ 6구획)’는 부지면적 3.7ha 규모로 2025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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