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시장, 기자 간담회 가져
친환경 기업도시 대전환 추진
바이오·백신산업, 문화·관광
글로벌화로 경제 활성화 도모
생애주기별 포용적 복지 지원
교통망 확충 등 삶의 질 제고
친환경 기업도시 대전환 추진
바이오·백신산업, 문화·관광
글로벌화로 경제 활성화 도모
생애주기별 포용적 복지 지원
교통망 확충 등 삶의 질 제고
권기창 안동시장이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
안동시는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 특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사계절 축제를 세계적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구 안동역 복합문화타운과 안동호 권역 체류형 인프라를 조성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안동은 국비 100억 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진행한다.
▲복지도시로의 역할 강화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안전망도 강화해 포용적 복지를 실현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
철도와 도로 교통망 확충, 도시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 재난·재해 대응 인프라 구축으로 안전과 편의를 강화한다. 고령자 교통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인다.
▲미래 농업도시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서비스 강화,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특화 농산물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를 신년화두로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도시 안동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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