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구 시정 빛낸 ‘10대 정책 브랜드’ 선정
  • 김무진기자
작년 대구 시정 빛낸 ‘10대 정책 브랜드’ 선정
  • 김무진기자
  • 승인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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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개통·간송미술관 개관
신공항 건설 개발 방식 대전환
신천 사계절 공간활용 등 선정
시, 우수공무원 5명 인센티브
지난해 빛낸 ‘대구시정 10대 정책브랜드’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난해 대구 시정을 빛낸 10대 정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9일 지역 내 핵심사업 등에 기여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선정한 ‘대구시정 10대 정책브랜드’를 발표했다.

10대 정책브랜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평가단의 심사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뽑혔다.

선정된 10개 정책은 △신천 사계절 공간 활용 △‘대경선’ 개통으로 광역환승제 확대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AI(인공지능)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FIX(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4 성공 개최 △맑은물 하이웨이 국가사업 추진 공식화 △공무원·공공기관 채용 지역 제한 철폐 △대구경북신공항건설 개발 방식 대전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시 신년인사회에서 이들 우수공무원들과 10대 정책 브랜드 관련 부서를 시상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4년은 전 직원이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하고 그 내용을 내실 있게 채우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한 한 해였다”며 “현재 국내·외적으로 매우 혼란하고 엄중한 비상 시기지만 대구시 핵심 현안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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