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카페리화물선 합동특별점검
  • 허영국기자
포항~울릉 카페리화물선 합동특별점검
  • 허영국기자
  • 승인 2025.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해양수산청(포항해수청)은 설명절에 대비해 13~14일 포항∼울릉도를 오가는 화물선에 대해 ’카페리화물선 합동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특별점검은 설 연휴 기간에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자동차와 화물 수송량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포항해수청은 카페리화물선 2척(미래15호·미래해운, 금광11호·금광해운)에 대해 △안전설비 △차량과 화물의 적재·고박 △화물 과적 유무 △복원성 계산자료와 선박 평형수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해수청은 이번 점검에서 개선이 가능한 결함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설명절 시작 전인 24일까지 보완키로 하고, 중대한 사항이나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항행 정지‘ 등 엄격한 조치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임영훈 포항해수청장은 ”설명절 기간 포항과 울릉도간 차량과 화물이 안전하게 수송될 수 있도록 카페리화물선 안전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