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자율안전문화 정착 ‘만전’
  • 이진수기자
포항제철소, 자율안전문화 정착 ‘만전’
  • 이진수기자
  • 승인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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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층·파트장 안전대화 행사
전 직원 참여 안전관리 시스템
안전교육·훈련 강화 지속 강조
포항제철소는 15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경영층과 파트장들이 안전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경영층과 직책보임자인 파트장들이 참여한 안전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주재로 자율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안정 조업과 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장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항제철소의 경영 방침을 재전파하는 한편 안전활동 재도약을 위한 포항제철소 안전관리 시스템의 확산을 파트장에 당부했다.

포항제철소 안전관리시스템은 10대 안전철칙 준수 등 기본의 실천을 바탕으로 계획된 안전관리를 통한 수리작업과 일상 속 잠재위험 발굴을 병행하는 체계이다.

회사는 전직원이 자율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훈련강화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 소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며 “Check, Act, Plan, Do의 CAPD 사이클을 기반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해 중복과 누락 없는 안전문화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었다”며 “동료들과 공유하고 능동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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