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잡기 등 즐길거리 다채
제6회 명호이나리 강변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산과함께 물과함께’라는 주제로 봉화군 명호면 이나리 강변에서 펼쳐진다.
명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봉)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9일 오후 7시 30분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량가요제, 은어잡이체험, 추억의 감자묻기, 소원성취 가족 돌탑 쌓기, 산골마을 미술체험 등 체험행사와 채윤아 등 국내 유명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매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해마다 1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명호지역은 청량산도립공원, 래프팅코스, 관창폭포, 도깨비도로 등 관광자원과 매운탕, 징코민 토종닭 요리,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토종대추, 사과, 고추, 고랭지채소 등 무기 농산물 등을 고루 갖춰 여름휴가철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태봉 축제 추진 위원장은 “깨끗한 지역특성을 살린 명호이나리강변축제를 널리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아름다운 이나리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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