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선진문화 체험행사 화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행사를 열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성건우회(회장 김철규)는 5일 지역내 초·중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에 있는 방송국 등 선진문화체험 행사를 펼쳤다.
　이번 선진문화체험행사는 지역청소년들에게 앞서가는 선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진취적인 사고와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 고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성건우회 김철규 회장은 “문화체험장 방문시 의성마늘을 선물로 마련해 지역을 알렸으며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의성건우회는 1989년 창립,3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견실한 봉사단체로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