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직원 합창단, 공연 봉사 눈길
노래를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해주는 메신저로 활동하며 행복을 찾는 영주시청직원합창단.
1996년 창단돼 현재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퇴근 후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니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다.
영주시청직원합창단은 정기연주회는 물론, 수시로 지역 내 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노래 전달로 주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 여년간 꾸준히 지속된 봉사활동은 현재까지 이어져 지난 5일에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병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합창단원들은 영주지역 십자정신요양원과 새 희망병원, 그리고 한센씨병 사회복지시설인 다미안의 집을 순회하며 노래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병원생활로 지쳐있던 심신의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