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이동복 예방계장은 “경산·청도지역은 해마다 수상레저와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하천이나 강에서 사고의 약 90%가 익사사고로 집계되고 있다”며 “여름철 물놀이는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된 안전한 곳에서 해야 하며 특히, 어린아이들이 수영하는 곳에서의 익사사고는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위반하는데서 발생하고 있어 부모들이 철저한 안전수칙을 지켜 어린이를 보호해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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