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정심상’ 시상식
전통윤리 도덕의 전승시키고, 효를 실천하며 성실 근면하게 바른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19회 정심상 시상식이 3일 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수남군수, 김선도 정심회장(경일산업(주)대표이사)를 비롯해 장대복 부의장, 이현준·윤영식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정심회는 효행 부문 정길수씨(27·감천면), 봉사 부문 김상현씨(72·감천면 관현리), 영농 부문 최종봉씨(57·유천면 사곡리), 훌륭한 장애우 부문 김동인씨(60·보문면 독양리), 고향을 빛낸 예천인 부문 이병탁씨(74·예천읍 노상리), 모범 다문화가족 부문 사사가미 도모꼬씨(42·용문면 덕신리) 등 이들 6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금 7돈) 및 정심회 세심효도상위원장인 채홍대 대표(주, 행남자기 국내판매법인)가 제공한 행남자기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회장은 “정심상 시상이 올해로 19회째를 맞아 그동안 많은 선행과 덕을 배풀어 오신 분들과 이웃을 위해 봉사한 분들을 찾아내어 시상함으로 예천인의 긍지와 삶의 귀감으로 삼고 있다” 며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6명의 수상자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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