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학교와 중국 난카이대학 관계자들이 상호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중국 난카이(南開)대학이 교류협약서를 체결했다. 7일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난카이대학이 산학협력분야의 교류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산업기술분야 정보 교환,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의 상대국 진출 지원, 기술이전 중개 및 사업화 촉진, 공동 연구 수행, 상호방문을 통한 교류증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난카이대학은 중국의 5대 명문 대학중의 하나로 경제학 분야와 이공계 분야가 특성화되어 있고 사이언스파크 내에 75개의 입주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앞으로 경주캠퍼스는 난카이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기술의 산업화 및 보육기업의 육성에 큰 진전을 기대하고있다.
특히 난카이대학과의 협약체결에 이어 북경화공대학 북방학원을 방문하고 이사장과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교간의 교류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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