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7일~19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등 8개소에서 경북리그 축구대회 본선 경기가 펄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 후 경북도에서 축구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경북체육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지역별 동호인클럽 축구 리그전을 통해 선발된 32개 팀이 그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경북리그 본선축구대회이다.
2003년부터 시부에서만 개최돼 오던 것이 울진군의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동호인클럽 활성화로 군부에서 처음으로 울진군이 유치했으며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보완 및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울진군종합운동장축구경기장에서 결승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시·군 선수단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 줄 것도 잊지 않았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