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클러스터구축사업 등 농업구조 개선 인정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7회 대산농촌문화상(농촌발전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산농촌문화상은 1991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故 大山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농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주관 하며 우리 농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농업 및 농촌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그동안 지역의 특성을 살린 오미자클러스터구축사업을 추진 1·2·3차 융합형 지역특화 산업 육성으로 550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으며, 농업현대화사업의 추진으로 낙후된 농업구조의 개선과 고품질 사과산업 육성,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생산적 운영과 지식농업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병철 소장은 “언제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등농촌건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문경 농업의 활력을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