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회원 500여명 초청.. 삼복 맞아 삼계탕 대접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정정호)는 8일 낮 12시 복지회관 5층에서 상이군경 고령회원 500여명을 초청, 삼복 무더위에 지친 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최용수) 직원 20여명이 1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결연 단체인 대구라이온스클럽(경모랑) 봉사단과 함께 삼계탕을 회원들에게 정성껏 대접하고 위로 격려했다.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일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민·관의 신뢰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훈가족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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