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대
영천시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대대적인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고경면 상리 친환경 벼 재배단지 20ha에 대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방제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흰등)멸구, 흑명나방 등 미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을 방제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것으로 고성능광역방제기를 지원, 방제를 실시했다.
시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고온 등으로 흰등멸구, 흑명나방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삭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해 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15일까지를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 공무원이 공동방제 현장으로 출장 지도를 실시하는 등 병해충 공동방제로 고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천/김진규기자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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