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제한 사각지대 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지사(지사장 이익세)는 (의)학산의료재단 경산신동산병원 및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경상병원, 하양삼성병원, 보현의료재단, 경산시 약사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지원 받아오던 190여 세대를 포함해 경산지사 관내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취약계층 240여 세대가 연간 980여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보험료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편, 이익세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내 기업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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