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동부제철 등 방문 현판 전달
포항시는 대한통운, 동부제철, 코스틸, 성우오토모티브, 티씨테크 등 지역 5개사를 2008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18일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대한통운과 동부제철을 방문해 모범납세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납세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 464개 법인 중에서 지방세 탈루 및 체납없이 5년간 1억원 이상 지방세를 자진 납부했다.
대한통운은 물류유통 기업으로 지난해 2억6700만원의 지방세를 납부했다.
또 동부제철 2억3400만원, 코스틸 2억6700만원, 성우오토모티브 2억4600만원, 티씨테크는 2억4100만원을 납부했다.
포항시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세 세무조사가 최장 3년간 면제되며 상부기관 표창 대상자로 우선 추천되는 등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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