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각종 사업 참여시 우선 선정 등 우대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선정 및 지정증 수여로 수출여건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청장 김병근)은 최근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지정증을 수여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자 34개 업체를 선정, 향후 2년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들 선정업체는 중기청을 비롯해 23개 유관기관에서 각종사업 참여시 우선 선정되거나 우대를 받게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대경중기청은 지난해 지역내 173개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 및 보증지원 515건을 비롯해 마케팅, 기술품질지도 등 모두 727건에 1649억원을 지원했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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