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역도예인으로 구성된 한국문경전통도자기협회(회장 김정옥)는 지난 11일 문경읍에서 200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자체 평가회를 갖고 2009년 행사를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내년도 행사 예정지를 답사하고 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매년 5월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올해 열린 찻사발축제가 10일간 55만명이 행사장을 다녀갔고 70억원의 지역경제유입 효과를 유발해 문경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지정 유망축제로 운영되고 있다.
도예인들은 이날회의에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전시회를 통해 판매수익금 500만원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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