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와 재구미 포항향우회(회장 최승인, 구미삼일기업 대표)는 구미시 형곡동 복개천에서 `불우청소년 장학기금조성 대 바자회’를 개최했다.
본사·포항향우회 장학기금 조성 바자회
경북도민일보와 재구미 포항향우회(회장 최승인, 구미삼일기업 대표)는 지난 13일 오전 구미시 형곡동 복개천에서 `불우청소년 장학기금조성 대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고향은 포항이지만, 사는 곳 구미시의 어려운 가정환경의 지역민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도 함께 홍보하기 위해 재 구미 포항향우회 회원들은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첫 행사로 바자회를 개최했고, 큰 의미를 두기 위해 고향인 포항의 특산물 과메기 홍보와 함께 바자회 수익금은 우리가 사는 곳인 구미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향우회원들과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포항특산물 과메기와 물곰해물탕 시식회를 곁들여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바자회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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