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공연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소공연장 준공식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가진다.
그동안 시민문화회관이 개관한 이래 약 15년간 매년 200회 이상 각종공연과 크고 작은 문화행사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300명 이하의 소규모 행사는 개최장소가 없어 대공연장에서 행사를 해야 하는 등 낭비 요인이 있었으나 이번 소공연장의 준공으로 이런 불편 해소 될 전망이다.
소공연장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 현대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건립됐으며 최고 품질의 조명과 음향 장비를 갖춰 다양한 공연을 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관하는 시민문화회관 소공연장은 사업비 82억5000만원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건축 연면적 2203.81㎡(667평)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소규모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300석의 소공연장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1년 1개월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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