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임병하)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임 서장과 직원 25명은 지난 18일 문경시 소재 신망 애육원을 찾아 보도블럭을 설치해 주고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 서장은 “경찰 본연의 임무인 범죄 및 사고 예방에도 충실해야 하지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이웃사랑 실천도 경찰의 책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 볼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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