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절반으로 할인해 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봉정사, 이육사문학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안동지역 주요 관광지다.
이에 따라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찾을 경우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400원을 내면 되는 등 시민들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시민들이 외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