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오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시·군 기초의제21협의회’ 위원과 주민,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및 지방의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지방의제21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지난 6일 확정 발표한 `국가저탄소 녹색뉴딜사업’에 따른 `광역의제21’과 `기초의제21’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환경보전 사업의 추진과 경제살리기,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기초의제21’에서는 지난해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지방의제 역할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환경보전 사업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의 장 마련 등 실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국가 비전이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이동하였음을 인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대응전략 구축, 기후변화대응 및 그린스타트 운동 조기 정착, 폐기물의 자원재활용에도 적극 참여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로 다짐했다.
/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