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4억원을 들여 낙동강 물길을 따라 형성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영상 콘텐츠를 개발·육성한다.
문화영상 콘텐츠개발과 관련, 도는 낙동강의 본류가 시작되는 안동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를 세워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민을 위한 영상.미디어 교육과 체험 및 문화콘텐츠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또 영상산업인프라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경상별곡 콘텐츠 드라마’를 제작하고 그 지역의 뛰어난 역사와 훌륭한 인물을 소재로 지역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을 소재로 한 영상물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간접광고(PPL)효과를 높여 지역명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문화는 물길따라 이뤄진다”면서 “낙동강물줄기를 따라 문화콘텐츠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문화도정과 새로운 미래형 일자리를 찾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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