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6일 오후 3시 성주소방서에서 고령·성주·칠곡군 의용소방대와, 오후 4시30분에는 칠곡경찰서에서 고령·성주·칠곡군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와 각각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3개군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각 단체의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고령·성주·칠곡군의 의용소방대원·자율방범대원·생활안전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화재진압은 물론 인명구조와 재난관리, 범죄예방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써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이 의원은 또 “오늘 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민원과 여론을 적극 수렴해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소방·경찰 가족 여러분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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