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자연휴양림 마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8일~20일까지 `한사랑 어린이집 초청 겨울캠프’를 개최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사진>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가정어린이와 중증 장애 어린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우정을 쌓아가고 서로에 대한 편견을 버림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한사랑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120여 명이 참여해 목공예체험활동, 전래놀이,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한편 소외계층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 현재혁 팀장은 “국유휴양림이 일반인 뿐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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