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서초등학교(교장 김칠룡)는 2009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아동 유괴(실종) 및 성(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오는 4일 강당에서 교통안전 또래도우미(학생)과 안전지킴이(어머니)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 교장은 매주 수요일을 교통안전의 날을 지정해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로부터 기증받은 안전지킴이 조끼 700벌을 전교생이 안전지킴이 복장 입고 등·하교키로 했다.
특히, 고학년이 저학년을 지켜 나가는 또래도우미 역할 추진으로 교통질서를 준수하도록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 학교앞 차량에 대해 주,정차 준수, 정지선 지키기, 신호 및 속도준수 등 차량운행지도와 위반차량 발견시(동일차량 반복위반시) 적발 횟수에 따라 차량번호를 공개하는 등 지역NGO단체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측과 함께 지역 안전공동체 형성을 위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적극적인 참여로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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