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수 제12대 회장 선출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일 그랜드호텔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주)서한 조종수<사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반석종합건설(주) 구자윤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대의원, 간사 등 임원은 신임회장에서 일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결산(안)을 원안승인하고 회원사 수주기반 환경개선, 건설제도 합리적 개선추진, 협회구심력 강화 및 회원 서비스 확대, 건설업위상제고의 4대 사업목표를 포함한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통과했다.
조종수 당선자는 “건설명가 대구를 다시 재건하기 위해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새로운 희망의 시대, 건설 르네상스 대구 부흥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지역건설업계의 대응방안으로 지역일감 확대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확대, 회원사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회원사간 친목 도모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임기동안 전력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임 회장과 임원의 임기는 오는 6월26일부터 2012년 6월25일까지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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