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오픈행사 가져…소년소녀돕기 쌀 전달
국내 최초 리버시블시스템 설계
안강 레전드골프클럽(회장 허상호)은 오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6일 그랜드 오픈행사시 지역민과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옥산·하곡·두류리 등 골프장 인근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친환경적으로 관리되는 골프장을 소개하는 한편 오픈 행사시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 30포와 골프장에서 마련한 쌀 70포 등 총 100포를 안강지역 소년·소녀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안강읍에 전달하기도 했다.
허 회장은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레전드골프클럽이 세계적인 명문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고객분들이 오셔서 전설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시범라운드에 참가한 김경락(48·자영업)씨는 “일반골프장과 달리 골퍼의 실력과 감각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전략적인 코스로 설계돼 골프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또 여성골퍼 하수정(43·대구)씨는 “차별화된 독특한 코스설계와 주변환경,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들을 위한 세심함을 느꼈으며 자주 찾고 싶은 골프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골프클럽은 일본의 (주)그린베레(대표 다카하시 신스케)사의 리버시블 시스템 설계로 독특하게 조성된 레전드골프클럽은 국내 최초로 2웨이 2그린으로 설계돼 플레이 방향에 따라 킹코스와 퀸코스로 구별되며 9홀이면서도 18홀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양방향 플레이 시스템이 특징이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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