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경·예천에 지소 개소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정홍원)은 농·어촌, 무변촌 등 법률보호 취약지역에 지소를 개소한다.
다음달 1일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3곳과 전국 15개 지역에 문을 여는 지소는 법률보호를 받지 못하던 변호사 없는 농·어촌지역 주민에 대해 무료법률상담, 민사소송대리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농·어민 등 법률보호 취약지역민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권익보호 및 법률복지증진 기대된다.
공단은 전국민을 상대로 무료법률상담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농·어민, 장애인, 가정폭력피해여성,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무료로 소액사건심판법(2000만원 이하)의 적용을 받는 민사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등의 소송대리를 해주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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