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 운영
경산시보건소(소장 구현진)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9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매월 4째주 토요일을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정해 예방접종, 임신부 상담 및 교육 등 관리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토요일 오전 진료를 통해 바쁜 직장으로 인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에 많은 시민이 동참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현진 보건소장은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06년도부터 5400만원을 투입해 셋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3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말 현재 107명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원했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진료 및 토요일 오전진료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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