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어촌 건설 위해 자원 증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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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어촌 건설 위해 자원 증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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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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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개발硏,매년 동해안 특산 어패류 종묘 생산·방류
 
 경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김태주)는 바다목장화 조기실현으로 잘사는 어촌 건설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동해안 특산 어패류 종묘 300만마리 생산 방류하고 있다.
 지난 1998년 개소 이래 동해안 특산 어패류를 매년 300만마리 이상을 생산해 바다에 방류해 오고 있는 연구소는 지난해까지 총 2700만여 마리(전복 501, 넙치 414, 조피볼락 706, 감성돔 640 등)를 생산해 동해 연안 바다(포항시 700, 경주시 400, 영덕군 800, 울진군 500, 울릉군 300) 방류를 통해 자원 증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험·연구를 통해 종묘 대량 생산에 성공한 대구, 볼락, 개량조개와 고부가 어종인 전복,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등 연구소에서 생산한 어종의 30%이상을 지역인 영덕 연안바다에 방류해 어자원 증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방류하는 어·패류 300만마리를 치어값으로 환산할 경우 13억원 정도로 현재까지 130억원에 달하는 치어의 방류했으며 방류 2~3년 경과 후 어획시 어민소득은 53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연구소는 동해안 특산어종 시험·연구를 강화해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대구치어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성공해 동해안 해상가두리(현 조피볼락)양식 대체어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험 사육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대게치게 생산 성공해 지속적인 연구 생산으로 가까운 시간내에 대량 생산체제를 갖출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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