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과학교육원(원장 이희영)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부분 일식현상이 나타나는 22일 오전 경북과학교육원 일원에서 공개관측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100명여을 대상으로 열리는 `달, 태양을 삼키다’는 과학교육원 천체관측실 및 야외 옥상에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개최된다.
이번 일식은 지난 1988년 이후 최대 일식을 볼수 있는 기회로 달이 태양의 80% 정도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이 진행돼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식은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포항을 기준으로 오전 9시 35분 일식이 시작돼 10시 51에 최대가 되며 오후 12시 11분 일식이 종료된다.
참여신청은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촬영을 원할 시 촬영장비(카메라, 삼각대, 릴리즈)를 준비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과학교육원 교수부 230-5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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