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인재양성분야에서 그린에너지 산업분야에 연간 400명의 전문인력의을 양성해 인재를 공급하며, 2013년 그린에너지산업분야 국내생산액의 약 15%에 해당하는 9000억 원의 유발 효과를 개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그린 캠퍼스의 운영을 통해 핵심 지식을 갖춘 21세기형 현장전문인력양성 및 대경권 그린에너지산업 허브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학협력분야는 최종 수요업체를 위한 부품·소재의 고부가가치 기술력 증대를 위한 부품소재 응용 및 산업화 연구 시스템구축을 통한 국제경쟁력확보, 에너지산업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산업 성장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활 기여,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 할 것이다.
국제화 분야에서는 해외 유수기관과 교류협력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 표준에 기여하고 Alliance 등을 조직해 산업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사업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사업’은 대구·경북의 녹색성장 거점화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조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향후 5년간 250억원의 국고지원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게 된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그린에너지산업이 미래의 선도산업이 될 것임을 예측,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린에너지 관련 분야의 연구에 집중했을 뿐만 아니라 워크샵/포럼/기술강좌 개최 등 그린에너지 관련 산업화 방안을 준비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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