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경북도가 `경북행복재단’설립을 위해 제출한 `경북행복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안’을 8일 열린 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경북행복재단의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북행복재단은 지역 복지정책과 프로그램 개발, 보급지원, 복지시설 및 단체간정보교환 등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복지정책 방향 설정 및 효율적인 재원사용 방향제시, 복지종사자 전문성 교육 등을 맡게 된다. 도는 조례가 의회를 통과하면서 경북행복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어 대표이사와 이사를 선임하고 재단법인 설립등기와 전문인력 확보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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