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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동해 기자 = 2024년 우리나라 수출액이 6838억 달러로 나타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6838억 달러로 전년(6322억 달러)보다 8.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수입은 6320억 달러로 전년보다 1.6% 감소하면서 51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사진은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모습. 2025.1.1/뉴스1
지난달 28일 서한 대구 본사 강당에서 열린 ‘2024 대구·경북 우수 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서한 및 서한장학문화재단 관계자, 대구·경북지역 우수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한 제공
포스코그룹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포스코 벤처플랫폼의 성과를 선보인다. 사진은 CES 2024 포스코그룹 부스 전경. 사진=포스코 제공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30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탄핵정국에 환율이 148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먹거리 물가도 위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료용 곡물, 커피, 코코아 등 농산물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세계식량가격 상승에 고환율까지 덮치면서 내년 먹거리 물가가 치솟을 가능성도 제기된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UN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5포인트(p)로 전월보다 0.5% 상승하면서 지난해 4월(128.4)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코코아는 톤당 1만 2107달러, 커피는 톤당 5046달러로 전월보다 41.4%, 8.4% 각각 올랐다. 2024.12.30/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