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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어린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40주차(9월 25일~10월 1일) 의료 기관을 찾은 외래 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1000명당 7.1명을 기록했다. 이는 39주차(9월 18~24일) 4.9명에 비해 44.9% 증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고 면역력이 감소하는 겨울철, 코로나가 다시 유행할 수도 있다”며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2.10.11/뉴스1